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광주박물관

닫기

Gwangju National Museum

함께 빛나는 국립광주박물관
비쥬얼 이미지

특별전시

게시물 검색
마감
특별전 <석탄石灘 이신의李愼儀 종가 기증유물전 “기록으로 본 조선시대 사회문화”>
특별전 <석탄石灘 이신의李愼儀 종가 기증유물전 “기록으로 본 조선시대 사회문화”>
  • 기간 2008-05-23 ~ 2008-06-29
  • 내용 우리관은 석탄 이신의 종가 기증유물전 “기록으로 본 조선시대 사회문화”를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박물관이 2003년과 2004년 2차례에 걸쳐 석탄 이신의 종가로부터 기증받은 148점의 유물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석탄石灘 이신의李愼儀(1551~1627)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에 의병 이끌고 왜적에 맞서 싸웠으며, 그 공로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이 되었다. 1627년 정묘호란 때에는 왕을 모시고 강화도로 피난을 가다 수원에서 병사하였다. 이에‘문정文貞’의 시호를 하사받고, 문봉서원文峰書院과 화암서원花巖書院에 배향되었다.
    전시유물로는 선무원종공신녹권과 400년 전의 거문고를 비롯하여 각종 교지, 준호구, 호구단자, 토지매매문서, 양자입안 등 조선시대 양반들의 삶을 매우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옛 기록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조선의 선비 이신의를 만나보고 아울러 그의 후손들이 남긴 옛 기록들을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생생한 모습과 지혜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조상의 얼과 정신을 지키고자 했던 기증자의 애착과 열의를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 전시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기획전시실Ⅱ
    ● 전시기간 : 08. 05. 23 ~ 06. 29
마감
특별전 <사진으로 보는 중앙아시아 ">
특별전 <사진으로 보는 중앙아시아 "초원과 오아시스">
  • 기간 2008-05-23 ~ 2008-06-15
  • 내용 우리 박물관은 신록의 계적 5월을 맞이하여 중앙아시아의 자연과 삶을 담은 사진으로 보는 중앙아시아 초원과 오아시스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서역西域과 실크로드로 익숙한 중앙아시아는 사막과 초원을 바탕으로 북방의 유목문화와 남방의 오아시스 문화가 만나는 곳으로, 동서문화를 수용·전파하는 문화교류의 길인 ‘실크로드’로 부르는 역사의 무대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막과 초원지대의 독특한 토착문화에 동서의 문화요소를 가미시킨 새로운 문화를 창조함으로써 주변의 여러 문화권 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실크로드의 연장 선상에 위치하였던 우리나라도 이 지역과 밀접한 문화적 관련성을 갖고 있습니다.
    전시품은 중앙아시아학회 회원들이 1993년부터 2007년까지 15년 동안 중국의 신강 위구르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여러 국가에 대한 학술조사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자연과 주민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감할 수 있도록 사막과 오아시스, 초원과 유목인의 삶, 바자르의 이모조모, 생업, 유적, 유물·종교·예술, 인물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박물관은 사막과 초원으로 이루어진 중앙아시아의 자연과 풍토, 동서문화 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다양한 유적과 유물, 그리고 그 속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다양한 민족들의 종교와 삶을 담은 사진을 통해 그들만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전시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기획전시실Ⅰ
    ● 전시기간 : 08. 05. 23 ~ 06. 15
마감
특별전 <화순 대곡리유적 발굴 속보전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특별전 <화순 대곡리유적 발굴 속보전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 기간 2008-04-15 ~ 2008-05-11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1971년과 2008년 우리를 2번 놀라게 한 화순 대곡리 출토 청동유물을 대상으로 “다시 태어난 청동 국보” 발굴 속보전을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2008년 4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한다. 2008년 2월 국립광주박물관은 청동 국보의 출토지에 대한 정확한 위치와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유적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재 조사과정에서 새롭게 청동검 2점을 찾아내어 세상의 주목을 받았으며, 새로운 학술자료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출토유물과 발굴 성과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발굴 속보전으로 국보 제143호 청동유물이 출토된 화순 대곡리유적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의 특징은 기존의 청동 국보와 함께 보존과학을 통해 다시 태어난 청동검과 통나무관 등 새로운 자료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유물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다양한 사진 및 당산나무를 비롯한 우물과 농경지 등의 영상자료들을 통해 일반인들이 발굴조사에서 전시까지의 전 과정과 화순 대곡리에 사는 현재 사람들의 생생한 삶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청동 국보에 새겨진 무늬를 분석하여 재조명함으로써, 청동유물을 소유했던 제사장 등 당시의 정신세계와 문화상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처 :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은화수(062-570-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