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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풍류를 품다
도자기, 풍류를 품다
  • 기간 2024-06-21 ~ 2024-09-26
  • 장소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생기 가득한 6월
    국립광주박물관은 특별전 “도자기, 풍류를 품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인 도자기를 전라남도의 중요한 문화자산인 정자亭子와 엮어 ‘조선시대 풍류風流’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풀어보는 전시입니다.

    풍류는 사전적 의미로 ‘풍치가 있고 멋스럽게 노는 일’을 뜻합니다. 조선시대 문인들은 자연 속에서 차와 술을 나누고, 시문을 짓고 읊으며, 음악을 애호하는 등의 풍류를 즐겼습니다. 풍류로 대표되는 공간인 정자와 풍류를 즐겼던 곳에 자리했던 도자기에서 ‘조선시대 풍류문화’를 이해하고자 합니다. 전시품은 누정 관련 옛 문헌과 보물 <희경루방회도>, 보물 <백자 청화 소상팔경문 팔각 연적> 등 180건 196점을 선보입니다.

    풍류를 품은 그릇에서 옛사람의 멋을 공감하며, 바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풍류의 또 다른 공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시기간) 6. 21.(금) ~ 9. 26.(목)
    ※ 휴관: 9. 17.(화, 추석)

    □ 전시내용
    Ⅰ. 풍류의 공간, 누각과 정자
    ㅇ 풍류를 즐기다, 누樓와 정亭
    ㅇ 무등산 자락 속 정자와 문학
    Ⅱ. 최고의 민간 정원 소쇄원 그리고 도자기
    Ⅲ. 풍류를 즐긴 자리의 도자기
    ㅇ 흙 속에서 찾은 옛 풍류 반갑구나
    ㅇ 빙빙 도는 물살에 잔 띄우며
    ㅇ 옛사람의 시흥에 취하는구나
    Ⅳ. 풍류를 품은 도자기
    ㅇ 귀한 물건 가득 채워 바라보니
    ㅇ 호수에 비친 가을 달빛에 물드네
    ㅇ 돌 하나 꽃 하나 마주하고
    ㅇ 사철 지지 않는 군자의 꽃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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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공동주최 전시<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공동주최 전시<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 기간 2023-04-07 ~ 2023-07-09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중앙홀, 정원, 다목적실
  • 주관 (재)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제목이자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도가의 근본 사상을 담은 『도덕경道德經』에서 비롯한 것으로 이질성과 모순을 수용하는 물의 속성을 함축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저항과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 볼 것을 제안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스며드는 부드러움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물의 힘을 새로운 표본으로 삼아 참여 작가들과 함께 분열과 차이를 포용하는 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비엔날레 전시는 네 가지 소주제로 전시의 대주제를 탐구한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소주제 중 특히 ‘일시적 주권’(Transient Sovereignty)과 관련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후기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 미술 사상이 이주, 디아스포라 같은 주제와 관련해 발전한 방식에 주목한다. 아울러 다양한 형식으로 인간의 권리 침해를 다루는 작품을 소개하며 억압, 차별과 같은 이슈를 아우른다. 또 광주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공간적 특징에 따라 광주 지역 역사와 밀접한 작품도 소개한다.

    □ 참여작가 : 캔디스 린Candice Lin, 구철우Cheol-woo Gu, 김기라Kira Kim, 유키 키하라Yuki Kihara, 제임스 홍James T. Hong, 솝힙 피치Sopheap Pich

    □ 전시품 : 캔디스 린 등 참여작가 6인 작품 6건,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백자 대접>(신안16) 등 764점

    □ 전시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 일 시 : 2023.4.26.(수)
    - 대 상 : 누구나
    - 신청방법 : 현장접수

    □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 주 제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작품 감상교육 및 작품 연계 체험
    - 활동내용 : 유키 키하라 작품 연계 레진아트 그립톡 체험, 작품 캡션 쓰기
    - 교육 일시 : 4.22.(토), 5.13.(토), 5.20.(토), 6.17.(토), 6.24.(토), 7.08(토) / 14:00-16:00
    - 교육 대상 : 초등학생 동반 가족 회당 30명(15가족 내외)
    - 교육 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체험학습실, 전시관
    - 교육 비용 : 무료
    - 접수 일시 : 4.11.(화)~ 마감 시까지 (선착순 마감)
    - 접수 방법 :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 신청 접수


    *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국립광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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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기간 2022-10-05 ~ 2023-01-29
  • 장소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광주에서 어느 수집가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을 엄선하여
    한국 전통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의 첫 지역 나들이인 이번 특별전에서
    전통을 보는 수집가의 안목과 취향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관람 안내]

    □ 전시기간: 2022. 10. 5. ~ 2023. 1. 29.
    * 정기휴관일: 2022.11.7.(월), 2023. 1. 1.(일), 1. 22.(일) 설날

    □ 입장료: 무료

    □ 관람방법: 일반관람
    * 관람상황에 따라 전시기간 중 예약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약제 전환 시 사전 공지 예정

    □ 전시해설: 오디오해설
    오디오클립→국립광주박물관 채널→[특별전] 고 이건희 회장 기증 '어느 수집가의 초대'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0537
    * 전시실 내에서는 이어폰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화 유물 보호를 위한 대표 서화 전시품 교체 전시일정 안내
    정 선, <인왕제색도> 10.5. ~ 10.31.
    정약용, <정효자전> 11. 1. ~ 11. 30.
    정약용, <정부인전> 12. 1. ~ 12. 30.
    김홍도, <추성부도> 12. 31. ~ 2023. 1. 29.

    * 서화 작품 교체전시 전체 일정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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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전 '여수 - 그 시절의 바다'
남도문화전 '여수 - 그 시절의 바다'
  • 기간 2022-05-02 ~ 2022-08-15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여수시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과 여수시는 일곱 번째 남도문화전으로
    ‘여수麗水, 그 시절의 바다’를 개최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낀 여수는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가 오고가는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곳에 스며 있는
    역사와 문화의 오랜 이야기를 펼쳐보았습니다.
    한 도시의 기억 속에서
    남도 문화의 진수와 낭만의 장소로
    새롭게 빛나는 여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o 전시해설 프로그램(큐레이터와의 대화)
    - 2022년 5월 25일(수) 16~17시 여수의 선사·고대문화 / 온라인(유튜브)
    - 2022년 6월 29일(수) 16~17시 여수의 중세·근대문화 / 온라인(유튜브)

    o 특별전 연계 초청특강(유튜브 동시 생중계)
    - 2022년 5월 24일(화) 14시 여수의 선사와 고대 - 이동희(인제대학교)
    - 2022년 6월 28일(화) 14시 여수 흥국사의 불교문화 - 김정희(원광대학교)
    - 2022년 7월 26일(화) 14시 여수의 일제강점기 - 김인덕(청암대학교)

    o 교육 체험 프로그램
    - 숨은여수찾기 : 박물관에 있는 여수 문화재 탐색 스크래치 활동지 / 전시실 체험
    - 여수로‘또’ : 활동 완료 → 코인 증정 → 여수 관련 문화상품 뽑기 / 전시실 체험
    - 여수 빛그림 : 전시실에 있는 PVC 카드에 그림 그리기 / 전시실 체험
    - 여수 사파리 : 여수의 동물 이미지 활용 미니 오토마타 제작 교육키트 /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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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음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고려음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 기간 2021-12-13 ~ 2022-03-20
  • 장소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2021.12.13.MON~2022.03.20.SUN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고려음(高麗飮). GORYEO CELADON AND THE ART OF TEA AND WINE. 국립광주박물관 / INVITIATION 고려음(高麗飮)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GORYEO CELADON AND THE ART OF TEA AND WINE) 2021.12.13.MON~2022.03.20.SUN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모시는 글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청자를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박물관의 진열장 속에서 소중하게 전시되고 있는 청자가 당시에는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이 질문은 곧 차와 술 문화의 두 가지 열쇳말로 청자를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청자로 고려시대의 차와 술 문화를 선보이오니, 왕림하시어 고려 사람들의 높은 안목과 운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겨울 국립광주박물관 관장 이수미.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2021년 겨울 특별전으로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고려 청자의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미 삼국시대부터 중국 차가 전해져 왕실이나 사찰 등에서 이를 마셨다는 기록이 여러 차례 등장하며, 사찰터에서는 차를 만들고 마시는 도구들도 확인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왕실 귀족, 사찰의 스님, 관료 문인 사이에서 차 문화가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차 문화와 함께 술 문화도 발전하여 왕실에서는 공식적인 행사에서 술을 사용하였고, 담당 부서를 두어 특별히 관리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려의 최고가는 기술로 세련미 넘치는 다양한 청자 도구들이 제작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그림이나 문헌 자료가 풍부하지 않기에, 같은 시기 중국 그림이나 벽화 자료를 참고하여 찻잔과 술잔을 구분지어 보았습니다. 그 외 다양한 청자와 도구들이 어떠한 쓰임새로 사용되었을 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차를 만드는 과정 등 관련 영상과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일상,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한 차와 술 한 잔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관람일정 등 코로나 방역 지침과 연계되오니 누리집을 참조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