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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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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National Museum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국립광주박물관
비쥬얼 이미지

보존과학

문화재와 보존과학(文化財 保存科學)

  • 모든 물질은 세월이 지나면 자연으로 환원되는게 자연의 섭리이다. 마찬가지로 금속, 돌, 목재, 섬유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져 선조들이 사용하였던 문화재는 아무리 강한 재질로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오랜 세월의 흐름과 함께 자연적, 인위적 요인들에 의해 알게 모르게 손상을 입게 된다. 인간도 아프면 병원을 찾듯이 문화재도 아프면 병원을 찾게 된다. 박물관에서 보존과학실은 바로 이런 병든 문화재의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병원과도 같은 곳이다.
  • 문화재 보존과학은 문화재를 어떻게 하면 원형을 잘 유지하여 보다 오래 보존시킬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과학 분야로서 현대적 과학기술을 응용하여 먼저 문화재의 재질 및 성분분석, 제작기법과 구조 파악, 보존환경에 대한 기초조사 등을 실시하여 고고학 및 미술사 등 여러 관련학문 연구의 기초적인 자료제공과 문화재의 수리·복원에 대한 적절한 방안을 연구·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침목제유물의 보존(水浸木製遺物 保存)

  • 수침목제유물이란 해양이나 저습지에서 수백에서 수천년 동안 미생물에 의하여 목재세포가 심하게 분해된 목제유물로써 외형상으로는 양호한 상태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목제유물의 썩은 공간에 물로 가득 차있는 매우 약한 상태이다. 따라서 발굴 직후 공기에 노출되면 수분 증발로 인하여 세포가 수축되어 유물의 원모습을 상실하게 된다.
  • 보존처리는 물로 포화되어 있는 목재 세포공간에 고분자의 물질을 채워주고 물을 증발시켜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목제유물의 수축에 대한 변형을 막는 방법으로 처리한다.

일반적인 처리과정

01
재질 및 분해상태 조사
  • 표면상태 조사, 수종식별(나무이름찾기)
  • 분해상태・물리적 특성 조사
02
보존처리 예비실험
  • 수축변형조사
03
보존처리
  • 이물질제거
  • 강화처리(고분자 물질의 확산)
  • 건조 (자연건조, 조습건조, 동결건조 등)
  • 파손 부위의 접착 및 복원

보존처리과정

현미경조사(수종식별) 이미지

현미경조사(수종식별)

예비실험(수축변형조사) 이미지

예비실험(수축변형조사)

약제주입(강화처리) 이미지

약제주입(강화처리)

동결건조(유물수축방지) 이미지

동결건조(유물수축방지)

접합 및 복원 이미지

접합 및 복원

광주 신창동 저습지 출토 목제유물의 보존

금속유물의 보존처리 과정(金屬遺物 保存)

  • 금속유물은 대부분 오랜 세월 땅속에 매장되어 출토된다. 토양 속의 산소, 수분의 영향으로 부식이 진행되다가 어느 단계에 도달하면 안정화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안정화된 금속유물이 발굴되는 과정에서 공기중에 노출되면 산소, 수분 등의 반응하여 급속하게 부식이 진행된다.
  • 보존처리는 유물에 피해를 주는 부식인자의 반응을 인위적으로 막아주어 부식을 억제시켜 원형을 보존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처리과정

  1. 처리전 조사
  2. 이물질 제거(Cleaning)
  3. 안정화처리(탈염처리 및 부식억제처리)
  4. 건조(수분제거)
  5. 강화처리
  6. 접합 및 복원
  7. 색맞춤
  8. 보존관리

보존처리과정

비파괴 검사(X-선조사) 이미지

비파괴 검사(X-선조사)

이물질 제거(분사가공기) 이미지

이물질 제거(분사가공기)

안정화 처리(탈염처리) 이미지

안정화 처리(탈염처리)

강화 처리(수지주입) 이미지

강화 처리(수지주입)

접합 및 고색처리 이미지

접합 및 고색처리

진공 포장(외부환경차단) 이미지

진공 포장(외부환경차단)

화순 대곡리 출토 동검의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