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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Nation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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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 김인후와 필암서원
하서 김인후와 필암서원
  • 기간 2007-09-18 ~ 2007-11-11
  • 내용 河西 세상으로 나오다!! 『하서 김인후와 필암서원』전시는 울산김씨문정공대종중에서 국립광주박물관에 기증한 31점의 기증유물을 토대로 기획되었으며, 보물로 지정된 필암서원 소장유물 등 70여 점도 함께 선보인다.

    김인후金麟厚(1510-1560)는 문묘에 배향된 동국18현 가운데 유일한 호남 사람이다. 김인후는 군신의 절의를 지킨 의로운 선비이며, 산림은거山林隱居와 학문정진은 당대 선비들의 모범이었을 뿐만 아니라 큰 선비로 존경받기에 충분하였다.

    하서는 성리학의 최대 화두인 이理와 기氣에 관한 논쟁의 중심에 있었으며, 태극太極에 관한 이론에도 깊어 천명도天命圖를 완성한 도학자였다. 또한 계산풍류溪山風流를 노래한 1500여 수의 시문을 남긴 시인이기도 하였다. 하서 김인후를 기리는 필암서원筆巖書院은 사액서원으로 대원군의 서원철폐를 면한 지역의 유일한 서원이다.

    1796년 김인후의 문묘배향文廟配享과 더불어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이 전시는 1부 김인후의 가계와 출사, 2부 인종과의 만남, 3부 조선성리학과 하서, 4부 선비정신과 시세계, 5부 하서와 필암서원, 6부 하서의 문묘배향 구성되며 100여 점의 유물을 만나 볼 수 있다. 탄신 500주년에 가까운 지금, 김인후의 올곧은 절의정신節義精神은 필암서원으로 이어져 호남유학湖南儒學의 산실이 되었으며, 호남정신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우리 박물관은 일생을 절의로 일관하며 학문에만 정진하였던 대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선비적 기상을 오늘에 선보인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호남 선비정신의 맥을 살펴보고, 나아가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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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
  • 기간 2007-07-10 ~ 2007-09-02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과 삼성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화폐문화를 체험하며 돈의 가치와 쓰임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열 두 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전을 7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다. 전시구성은 화폐의 종류와 역사, 화폐의 가치, 화폐디자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폐의 종류와 역사는 물물 교환과 원시화폐, 우리나라의 현대화폐, 세계의 화폐, 돈과 문화로, 화폐의 가치는 올바른 용돈 사용,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돈의 교환성과 돈계산, 돈으로 망한 인물, IMF란 무엇인가로, 화폐의 디자인은 화폐 디자인과 제조, 통일 화폐 만들기, 위조지폐로 되어 있다. 전시는 어린이들이 상자형으로 된 전시품을 직접 만지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로 꾸며져 있다. 이러한 체험전시와 전시보조물을 통해 우리 나라의 화폐 역사도 알 수 있다. 그리고 워크시트지(활동지)를 직접 풀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폐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배울 수 있다. 즉 화폐에 사용된 소재의 의미를 이해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며 통일화폐도 직접 도안해 보는 자리도 있다. 우리관은 여름방학 동한 고대의 돈에서 현재의 내 지갑 속이 화폐까지의 긴 여정을 통해 어린들이 경제를 익히고 배우는 징검다리 경제교육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세계의 화폐를 통해 돈과 얽힌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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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속보전“푸른 남해, 안도패총 6,000년”
발굴 속보전“푸른 남해, 안도패총 6,000년”
  • 기간 2007-06-12 ~ 2007-09-30
  • 내용 우리관은 2007년 1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발굴 조사한 여수 안도패총의 출토유물과 그 결과를 지역민들에게 신속하게 공개하고자 “푸른 남해, 안도패총 6000년” 발굴 속보전을 마련하고, 오는 12일 시민 공개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안도패총은 약 6,000년전 신석기시대 전기의 유적으로, 푸른 남해의 파도를 벗 삼아 잠들어 있었습니다. 발굴을 통해 출토된 강치와 고래 등의 각종 동물뼈와 투박조개 등 조개류는 당시 사람들이 무엇을 먹고 살았는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또한 깨어진 채 버려진 각종 뼈도구와 석기, 토기들은 그들이 어떤 기술로 환경에 적응해왔는지를 6000년을 넘어 오늘 우리에게 생생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6,000년의 긴 침묵을 깨고 우리의 곁으로 다가온 신석기인들의 삶과 생각, 그리고 미의식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발굴의 시작에서 전시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을 담은 각종 기록과 현재 안도주민의 생생한 삶의 모습이 전시되어 시공을 넘나드는 안도인의 종합적인 생활모습을 살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속보전 전시개요
    ▲전시기간 : 2007. 6. 12(화)~2007. 9. 30(일)
    ▲시민 공개설명회 : 2007. 6. 12(화) 11시
    ▲공개 설명회 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Ⅱ
    ▲공개 설명회 대상 : 일반시민, 안도주민, 문화관련 기자
    ▲전시 유물 : 안도패총 출토 유물 150여점
    ▲기타 전시 : 안도패총 발굴 속보전이 전시되기까지의 다큐멘터리 기록사진 30여장, 발굴 관련 장비 및 기록물 20여점, 안도 주민들의 어구 10여점 등

    문의전화 : 학예연구실 윤온식(☎ 062-570-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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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이 찾아 낸 비단벌레의 신비
고고학이 찾아 낸 비단벌레의 신비
  • 기간 2007-03-19 ~ 2007-05-20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은 2007년 3월 19일부터 5월 20일(62일간)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고고학이 찾아 낸 비단벌레의 신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경주 금관총과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비단벌레의 날개로 장식한 유물(20여점)을 중심으로 제작 방법과 고고학에서 곤충이 갖는 의미를 살피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곤충의 생태적 특성을 장식품에 접목시킨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미의식을 이해하고, 찬란한 공예품의 진면목을 감상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전시일시 : 2007년 3월 19일 오전 9시
    전시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대표유물 ]
    비단벌레(玉蟲, Jewel Beetles) 비단벌레는 갑충류 딱정벌레목(Coleoptera) 비단벌레과(Buprestidae)에 속한다. 크기는 대략 10㎜~40㎜로 다양하다. 날개에는 철, 구리, 마그네슘 등의 금속 성분이 포함되어 금속성 광택을 띤다.
    말안장 꾸미개 (金銅製鞍橋裝飾, Gilt-bronze Saddle Ornament) 경주 황남대총 남분에서 출토된 말안장 꾸미개의 복원품이다. 비단벌레는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동식물로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렵다. 이 복원에는 1,000 마리분의 비단벌레 날개가 필요했는데, 일본에서 사육에 성공한 비단벌레의 기증과 금속공예가의 기술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다.

    전시문의 : 062 - 570 -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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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색 광채”
“동아시아의 색 광채”
  • 기간 2006-09-09 ~ 2006-11-11
  • 내용 -2006광주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개최 -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2006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여 동아시아의 전통미술에 표현된 화려하고 찬란한 색채문화를 감상하고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9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동아시아의 색채”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동아시아의 색채는 아름다움을 넘어 우주의 원리로 표현되었습니다. 음양오행사상(陰陽五行思想)을 바탕으로 한 오방색(五方色)은 방위에 따른 색의 구분뿐만 아니라 우주만물의 이치와 질서에 대한 관념적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색은 아시아의 전통사회에서 신분과 서열을 상징하였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따르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색은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본원적 기능 외에도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의 생활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에 국립광주박물관은 동아시아인의 생활과 신앙에서 발현된 원초적이고 화려한 색채문화를 조명하는 전시회를 통해 동양적 세계관과 미감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크게 우리나라의 채색화 그리고 동아시아의 채색화 및 공예품을 비교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채색화(彩色畵)의 전시를 통해서는 우리나라의 전통회화에 나타난 색채문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수묵(水墨)을 위주로 한 문인화의 전통 때문인지 화려한 채색이 가해진 채색화와 공예품을 선호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잘 알려진 고구려의 고분벽화(古墳壁畵),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불화(佛畵) 등은 물론, 조선시대의 각종 기록화와 감상을 위한 일반회화에도 화려하고 우아한 색채의 세계가 풍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채색화 및 공예품을 비교 전시한 공간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티베트 등 동아시아 각국의 회화와 공예품 등의 전통미술에 나타난 색채문화를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인들의 생활과 신앙에서 발현된 원초적이고 화려한 색채문화를 통해 동양적 세계관과 미의식의 동질성을 느끼고 아울러 각 민족마다의 독자성과 전통성을 확인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현대 미술문화 속에 나타나는 아시아 정신의 뿌리를 찾고자 기획된 ‘2006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처럼 동아시아의 전통이 현대미술에 미친 역할과 기능을 살펴보고, 과거와 현재를 공존과 교류의 측면에서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 외에도 특별 강연이 마련되어 우리나라 전통회화에 보이는 채색문화의 특징과 아름다움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봅니다.
    특별 강연은 김범수 원광대학교 교수의 “우리나라 전통회화의 재료와 사용법”, 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의 “우리나라 전통회화의 흐름”이 각각 10월 13일(금) 오후 3시와 4시 30분에 국립광주박물관 사회교육관 강당에서 열립니다. ◎<주요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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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종묘 사진전
시간이 멈춘 종묘 사진전
  • 기간 2006-07-25 ~ 2006-08-20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방학을 맞아, 세계문화유산 종묘宗廟의 건축미를 담은 사진전을 7.25~8.20까지(27일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시민의 문화향수 확대를 위하여 우리 관이, 문화재청(종묘관리소)이 개최한“시간이 멈춘 종묘”사진전을 유치한 것입니다. 국가 다시말해, 한 왕조를 열면 반드시 먼저 정궁正宮과 그 좌우에 우사좌묘右社左廟 곧, 오른쪽에는 사직단을, 왼쪽엔 종묘宗廟를 설치하는 게 법례였습니다. 따라서, 조선도 왕실의 영원함을 기리기 위하여 왕·비王·妃의 신위를 봉안·예경하는 종묘를 건국 즉시 시행하였습니다. 현 종묘는, 종묘라는 그 특수성에 알맞는 건축미와 구성미가 세계적으로 뛰어났음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많은 건축가와 사진가 나아가 감상객의 발길을 끌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종묘의 아름다움을 더욱 넓고 잘 이해하기 위하여, 1910년경의 종묘를 비롯한 지금까지 미공개 된 옛 종묘 풍경을 영원히,“시간이 멈춘 종묘”란 슬로건으로 사진전을 열게 된 것입니다. 전시는 옛 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시간이 멈춘 종묘], 엄중한 건축미와 의례의 [하늘과 맞닿은 종묘], 종묘의 아름다움을 느끼려하는 [종묘와 사람들]로 구성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 그리고 시민이 출품한 사진자료 48점을 공개합니다. 짙은 녹음의 정원이 아름다운 우리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종묘의 깊은 아름다움을 더욱 느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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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세월, 그 빛, 날다”
“천년의 세월, 그 빛, 날다”
  • 기간 2006-05-16 ~ 2006-06-30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호남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발굴조사한 강진 삼흥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일반 관람객과 연구자들에게 공개하기 위하여 “강진 삼흥리 가마터발굴 유물전”을 개최한다.
    전시 기간은 5. 16~6. 30까지며 이 기간 중 매주 월요일은 휴관. 강진 삼흥리 가마터(전라남도 기념물 제 81호)는 전라남도 강진군 칠량면 삼흥리 108-1번지 주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삼흥리 일대의 가마터는 인근의 대구면 용운리, 사당리, 수동리, 계율리 가마터 등과 함께 고려청자의 대표적인 생산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농업기반공사에서 시행한 삼흥지구 저수지 숭상사업으로 삼흥리 가마터가 수몰되거나 파괴될 위기에 놓이게 되어 국립광주박물관은 호남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2001년 9월 1일에서 2002년 3월 22일까지 삼흥리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모두 17기의 가마가 조사되었으며 이밖에 각종 도기와 청자, 기와, 요도구 등이 출토되었다. 17기의 가마 중 14기가 도기소성 가마임이 확인되어 도기전문 생산지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또한 도기와 함께 청자, 기와 등도 제작하여 도기·청자·기와·갑발(匣鉢) 등이 한 지역에서 제작된 겸업요의 체제를 갖춘 당시의 가마운용체제를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에는 강진 삼흥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유물 중 도기와 청자, 기와, 요도구 및 기타 유물 등 10여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한 가마 안에서 거의 완형으로 출토된 도기들은 청자와 함께 고도로 발달한 고려시대 도기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전시된 청자 중에는해무리굽 완, 세 발 향로 등과 함께 보물 제1023호 청자음각상약국명운룡문합(靑磁陰刻尙藥局銘雲龍文盒)의 합신(盒身)과 동일하게 ‘상(尙)’자가 음각된 합신 편 그리고 유단식 청자수키와 편이 있어 삼흥리 가마터가 국가에 공납하던 청자를 제작힌 곳임을 추정케 한다. 이밖에 당시 함께 제작된 기와, 요도구, 토우, 어망추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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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을 위한 공든 탑에서 불상과 불사리가 나오다!
극락왕생을 위한 공든 탑에서 불상과 불사리가 나오다!
  • 기간 2006-05-02 ~ 2006-05-14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 기념으로, 최근에 들어온 순천의 조선시대 돌탑에서 나온 청동극락전과 속에 봉안한 금동아미타불 3존상 및 불사리를 특별공개 한다. 더구나 불상 속의 복장품(腹藏品)이 나와, 시대와 내용들을 똑바로 알 수 있는 발원문(發願文)과 사리(4알)를 비롯한 여러 자료가 주목되는 것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귀중한, 금동아미타불3존상을 모신 청동극락전(보통 불감佛龕이라고 함)은 전남 순천시 매곡동(梅谷洞) 주택가에 내려오는 3층돌탑 조각들의 밑받침(지대석) 속에서 나온 공양품이다. 이 돌탑 공양품은 2003년 도굴되어 유통되다가 문화재청에 의해 극적으로 회수되었다. 붓글씨 발원문은 1468(성화成化4, 세조14)년에 적은 것으로 탑과 불상의 조성배경 및 4부대중 280명의 발원시주자 이름이 나타나, 당시의 탑불사(塔佛事) 방식과 불자(佛子)들의 극락왕생(極樂往生) 염원들에 따른 조선 초의 불교 탑상(塔像)과 신앙내용을 잘 알려주고 있다. 특히, 아미타불3존상은 지장보살 · 아미타불 · 관음보살 구성으로 지장보살상이 배치되는, 고려말에서 조선초에 유행한 아미타3존불 형식을 따랐으며, 더구나 조선시대 이 형식의 대표작인 강진 무위사(無爲寺) 극락전 목조 아미타삼존불상(1476) 보다도 앞선 자료로 주목되는 것이다. 이러한, 절대연대작인 삼존불상은 정교한데다 단정하고 정제된 표현을 한 수작이어, 조선시대 불상연구 기준작으로서도 하나 손색없는 작품이어서 공개와 감상의 의의가 깊고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