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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광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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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National Museum

함께 빛나는 국립광주박물관
비쥬얼 이미지

특별전시

마감
고려음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 기간 2021-12-13 ~ 2022-03-20
  • 장소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문의062-570-7036
  • 내용 내용 2021.12.13.MON~2022.03.20.SUN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고려음(高麗飮). GORYEO CELADON AND THE ART OF TEA AND WINE. 국립광주박물관 / INVITIATION 고려음(高麗飮)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GORYEO CELADON AND THE ART OF TEA AND WINE) 2021.12.13.MON~2022.03.20.SUN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모시는 글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청자를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박물관의 진열장 속에서 소중하게 전시되고 있는 청자가 당시에는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이 질문은 곧 차와 술 문화의 두 가지 열쇳말로 청자를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청자로 고려시대의 차와 술 문화를 선보이오니, 왕림하시어 고려 사람들의 높은 안목과 운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겨울 국립광주박물관 관장 이수미.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2021년 겨울 특별전으로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고려 청자의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미 삼국시대부터 중국 차가 전해져 왕실이나 사찰 등에서 이를 마셨다는 기록이 여러 차례 등장하며, 사찰터에서는 차를 만들고 마시는 도구들도 확인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왕실 귀족, 사찰의 스님, 관료 문인 사이에서 차 문화가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차 문화와 함께 술 문화도 발전하여 왕실에서는 공식적인 행사에서 술을 사용하였고, 담당 부서를 두어 특별히 관리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려의 최고가는 기술로 세련미 넘치는 다양한 청자 도구들이 제작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그림이나 문헌 자료가 풍부하지 않기에, 같은 시기 중국 그림이나 벽화 자료를 참고하여 찻잔과 술잔을 구분지어 보았습니다. 그 외 다양한 청자와 도구들이 어떠한 쓰임새로 사용되었을 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차를 만드는 과정 등 관련 영상과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일상,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한 차와 술 한 잔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관람일정 등 코로나 방역 지침과 연계되오니 누리집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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