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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광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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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National Museum

함께 빛나는 국립광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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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조사

이미지 없음
順天 大谷里 住居址 發掘調査
  • 다른명칭
  • 소재지전남 순천시 송광면 대곡리 도롱·한실
  • 조사기간1986-11-25 ~ 1989-03-31
  • 유적규모
  • 대상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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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1차 조사기간 : 1986. 11. 25 ~ 12. 24
2차 조사기간 : 1987. 06. 01 ~ 09. 10
3차 조사기간 : 1989. 02. 15 ~ 03. 31


본 조사는 주암댐 수몰지역내의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계획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유적은 寶城江流域의 충적대지상에 위치한다.

1986년 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圓形住居址 2기와 원삼국시대 方形住居址 1기를 조사하였다. 1987년 조사에서는 住居址 72기, 小形遺構 27기, 土器窯址 1기를 조사하였다.

1989년에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2기, 삼국시대 주거지 9기, 저장공 1기 등 총 12기의 유구를 조사하였다.
출토유물은 각종 無文土器, 打捺文土器, 회청색 경질토기 등이 있다.

그밖에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편이 여러편 수습되어 보성강 내륙 깊숙이까지 新石器時代人들이 생활하였음을 알려주는 좋은 자료가 되었다.

대곡리 유적조사를 통해 전남지역에서도 대규모 마을유적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한 지역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장기간 생활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聚落址 조사를 통하여 마을의 형성규모와 타지역과의 교류관계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墳墓遺蹟을 통한 지역문화의 연구가 生活遺蹟과 접목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