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 National Museum
함께 빛나는 국립광주박물관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오는 8월 11일 광주ㆍ전남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광주ㆍ전남 지역 초등학생(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으로, 총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마감 시한은 8월 7일(수) 오후 6시까지이다.
제출된 작품은 미술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력, 묘사력,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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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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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상(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국립광주박물관장상 버금상(6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박물관미술관협회장상 솜씨상ㆍ꿈나무상(참여인원의 30% 전후): 국립광주박물관장상 |
심사 결과는 10월 1일(수),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 발표되며, 입상작은 10월 18일(토)부터 12월 7일(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 최흥선 관장은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단순한 미술 대회를 넘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운영과(062-570-780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