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제2회 클래식기타 음악회 개최
- 클래식기타의 따스한 이야기‘가을날의 추억’ -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지나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겨울의 초입을 맞아 11월 24일(토) 오후 5시, 대강당에서 감미로운 선율의 클래식기타 음악회 ‘가을날의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의 대표적 기타 동호인 단체인 ‘빛고을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연주한다. 이 단체는 광주 지역민을 주축으로 2015년에 창단하여 올해 4년째를 맞고 있으며,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클래식기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졸라의 대표작 ‘리베르 탱고’부터 타레가의 명곡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브람스가 편곡한 헝가리의 민요 ‘헝가리무곡 5번’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기 위해 공연 중간마다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다. 음악적 교양을 쌓고 클래식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1월 21일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    상 :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총 266석)
 ○ 일    시 : 2018년 11월 24일(토), 17:00~
 ○ 장    소 :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 참가신청 : 누리집(gwangju.museum.go.kr) 신청
   1. 신청기간 : 2018.11.21(수) 09:00 ~ 11.23(금) 17:00
   2. 신청 취소기간 : 공연 1일전 금요일(23일) 17시까지
   3. 신청방법 : 교육/행사 → 공연 선택 후 선착순 온라인 접수
 ○ 문    의 :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운영과 / 062)570-7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