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 National Museum
함께 빛나는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9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아시아도자문화실> 상설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국립광주박물관 핵심 브랜드는 “아시아 도자문화 실크로드 거점”입니다.
아시아도자문화실은 한국 도자를 비롯한 아시아 도자 발달의 흐름과 신안해저문화재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국내외 도자 자료 1,15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총4부로 구성된 전시 가운데 1부 ‘빛나는 유약의 시대를 열다’에서는 신석기시대 토기부터 조선시대 백자까지 한국 도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2부 ‘갑작스러운 침몰, 우연한 만남, 기적 같은 부활’에서는 교역용 도자기, 금속기, 향나무를 비롯해 배에서 선원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 등 다양한 신안해저문화재를 살펴보며 당시 해상교역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3부 ‘자기를 만들 수 있었던 나라’에서는 중국 도자, 베트남 도자, 일본 도자(디지털 사진)를 한 눈에 살펴보며 각 나라 도자의 흐름과 특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부 ‘도자기 속 과학’에서는 우리 동네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과 함께 풀어나가는 과정, 도편을 분석하여 토기에서 자기로 발전하며 나타나는 차이점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 장효진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21. 9. 29.(수), 16:30~
○ 참여방법 : 무관중 유튜브 녹화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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