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ju National Museum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국립광주박물관
특집전 『통형칠기의 탄생 - 2,000년전 목공기술과 옻칠』 연장전시
칠기의 메카 “광주 신창동” - 통형칠기展 연장 전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3월 14일부터 전시한 특집전『통형칠기의 탄생 - 2,000년 전 목공기술과 옻칠의 복원』을 광주․전남 지역의 이 분야 연구자와 일반 관람객의 요청에 따라 6월 2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통형칠기는 우리나라에서 출토된 것 중에 시기적으로 가장 오래된 유물로 선사시대 목공기술과 칠기제작 기술 즉, 칠공기술을 복원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전시는 2.000년 전의 광주 신창동에 고도의 칠기 제작 기술을 소유한 집단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각종 칠기와 생산도구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통형칠기의 제작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기법, 보존처리, 분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복원품을 전시하여 일반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2,000년 전 신창동 사람들의 생활문화 복원을 위하여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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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특집전 『통형칠기의 탄생 - 2,000년전 목공기술과 옻칠』 연장전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3유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