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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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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National Museum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국립광주박물관
비쥬얼 이미지

발굴조사

이미지 없음
나주 장동리 수문패총 발굴조사
  • 다른명칭
  • 소재지전남 나주시 동강면 장동리 20-5 일대
  • 조사기간2008-02-18 ~ 2008-03-23
  • 유적규모
  • 대상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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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나주 장동리 수문패총은 나주 동강면과 영암 시종면 사이의 남해만과 연해있다.
패총은 해발 약 1m의 낮은 구릉에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앞 계단식 논둑 단애면에서 확인되었다.

수문패총에서는 초기철기시대의 폐기장으로 추정되는 수혈유구 2기, 원삼국시대의 패각층, 원삼국-삼국시대에 걸치는 수혈유구, 그리고 목탄과 소토로 구성된 성격미상의 소토부가 확인되었다.

특히 초기철기시대의 폐기장에서는 점토대토기편, 굽다리접시편 등 다량의 토기편이 안정된 문화층에서 깨진 상태로 확인되어 당시 제사와 관련된 유구였을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토기류를 비롯하여 점뼈, 흙구슬, 유리구슬 등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어 초기철기시대-삼국시대에 걸쳐 나주지역의 생활상을 조명할 수 있는 자료가 축적되었다.

수문패총 발굴조사 결과 나주지역 초기철기시대의 점토대토기와 이후에 등장하는 원삼국시대 경질무문토기?타날문토기를 공반한 패각층 조사로 문화적 연속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당시 사람들이 남해만의 수로를 활용한 내륙과 외부와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향후 동강면 일대 고분문화의 밑바탕을 이루는 기틀을 마련하였음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른 지역의 동일시기 유적인 광주 신창동, 해남 군곡리에서 출토된 유물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문화교류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