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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공동주최 전시<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연계 공동주최 전시<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 기간 2023-04-07 ~ 2023-07-09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중앙홀, 정원, 다목적실
  • 주관 (재)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제목이자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도가의 근본 사상을 담은 『도덕경道德經』에서 비롯한 것으로 이질성과 모순을 수용하는 물의 속성을 함축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저항과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 볼 것을 제안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스며드는 부드러움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물의 힘을 새로운 표본으로 삼아 참여 작가들과 함께 분열과 차이를 포용하는 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비엔날레 전시는 네 가지 소주제로 전시의 대주제를 탐구한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소주제 중 특히 ‘일시적 주권’(Transient Sovereignty)과 관련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후기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 미술 사상이 이주, 디아스포라 같은 주제와 관련해 발전한 방식에 주목한다. 아울러 다양한 형식으로 인간의 권리 침해를 다루는 작품을 소개하며 억압, 차별과 같은 이슈를 아우른다. 또 광주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공간적 특징에 따라 광주 지역 역사와 밀접한 작품도 소개한다.

    □ 참여작가 : 캔디스 린Candice Lin, 구철우Cheol-woo Gu, 김기라Kira Kim, 유키 키하라Yuki Kihara, 제임스 홍James T. Hong, 솝힙 피치Sopheap Pich

    □ 전시품 : 캔디스 린 등 참여작가 6인 작품 6건,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백자 대접>(신안16) 등 764점

    □ 전시해설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
    - 일 시 : 2023.4.26.(수)
    - 대 상 : 누구나
    - 신청방법 : 현장접수

    □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 주 제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작품 감상교육 및 작품 연계 체험
    - 활동내용 : 유키 키하라 작품 연계 레진아트 그립톡 체험, 작품 캡션 쓰기
    - 교육 일시 : 4.22.(토), 5.13.(토), 5.20.(토), 6.17.(토), 6.24.(토), 7.08(토) / 14:00-16:00
    - 교육 대상 : 초등학생 동반 가족 회당 30명(15가족 내외)
    - 교육 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체험학습실, 전시관
    - 교육 비용 : 무료
    - 접수 일시 : 4.11.(화)~ 마감 시까지 (선착순 마감)
    - 접수 방법 :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 신청 접수


    *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는 (재)광주비엔날레와 국립광주박물관이 공동 주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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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기간 2022-10-05 ~ 2023-01-29
  • 장소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광주에서 어느 수집가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됩니다.

    고 이건희 회장 기증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을 엄선하여
    한국 전통 미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전시로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의 첫 지역 나들이인 이번 특별전에서
    전통을 보는 수집가의 안목과 취향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관람 안내]

    □ 전시기간: 2022. 10. 5. ~ 2023. 1. 29.
    * 정기휴관일: 2022.11.7.(월), 2023. 1. 1.(일), 1. 22.(일) 설날

    □ 입장료: 무료

    □ 관람방법: 일반관람
    * 관람상황에 따라 전시기간 중 예약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약제 전환 시 사전 공지 예정

    □ 전시해설: 오디오해설
    오디오클립→국립광주박물관 채널→[특별전] 고 이건희 회장 기증 '어느 수집가의 초대'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0537
    * 전시실 내에서는 이어폰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서화 유물 보호를 위한 대표 서화 전시품 교체 전시일정 안내
    정 선, <인왕제색도> 10.5. ~ 10.31.
    정약용, <정효자전> 11. 1. ~ 11. 30.
    정약용, <정부인전> 12. 1. ~ 12. 30.
    김홍도, <추성부도> 12. 31. ~ 2023. 1. 29.

    * 서화 작품 교체전시 전체 일정은 붙임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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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전 '여수 - 그 시절의 바다'
남도문화전 '여수 - 그 시절의 바다'
  • 기간 2022-05-02 ~ 2022-08-15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여수시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과 여수시는 일곱 번째 남도문화전으로
    ‘여수麗水, 그 시절의 바다’를 개최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낀 여수는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가 오고가는 교류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곳에 스며 있는
    역사와 문화의 오랜 이야기를 펼쳐보았습니다.
    한 도시의 기억 속에서
    남도 문화의 진수와 낭만의 장소로
    새롭게 빛나는 여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o 전시해설 프로그램(큐레이터와의 대화)
    - 2022년 5월 25일(수) 16~17시 여수의 선사·고대문화 / 온라인(유튜브)
    - 2022년 6월 29일(수) 16~17시 여수의 중세·근대문화 / 온라인(유튜브)

    o 특별전 연계 초청특강(유튜브 동시 생중계)
    - 2022년 5월 24일(화) 14시 여수의 선사와 고대 - 이동희(인제대학교)
    - 2022년 6월 28일(화) 14시 여수 흥국사의 불교문화 - 김정희(원광대학교)
    - 2022년 7월 26일(화) 14시 여수의 일제강점기 - 김인덕(청암대학교)

    o 교육 체험 프로그램
    - 숨은여수찾기 : 박물관에 있는 여수 문화재 탐색 스크래치 활동지 / 전시실 체험
    - 여수로‘또’ : 활동 완료 → 코인 증정 → 여수 관련 문화상품 뽑기 / 전시실 체험
    - 여수 빛그림 : 전시실에 있는 PVC 카드에 그림 그리기 / 전시실 체험
    - 여수 사파리 : 여수의 동물 이미지 활용 미니 오토마타 제작 교육키트 /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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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음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고려음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 기간 2021-12-13 ~ 2022-03-20
  • 장소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2021.12.13.MON~2022.03.20.SUN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 고려음(高麗飮). GORYEO CELADON AND THE ART OF TEA AND WINE. 국립광주박물관 / INVITIATION 고려음(高麗飮)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GORYEO CELADON AND THE ART OF TEA AND WINE) 2021.12.13.MON~2022.03.20.SUN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모시는 글 국립광주박물관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의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청자를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박물관의 진열장 속에서 소중하게 전시되고 있는 청자가 당시에는 어떻게 사용되었을까? 이 질문은 곧 차와 술 문화의 두 가지 열쇳말로 청자를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전국에서 수집한 다양한 청자로 고려시대의 차와 술 문화를 선보이오니, 왕림하시어 고려 사람들의 높은 안목과 운치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21년 겨울 국립광주박물관 관장 이수미.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2021년 겨울 특별전으로
    ‘고려음高麗飮- 청자에 담긴 차와 술 문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고려 청자의 쓰임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미 삼국시대부터 중국 차가 전해져 왕실이나 사찰 등에서 이를 마셨다는 기록이 여러 차례 등장하며, 사찰터에서는 차를 만들고 마시는 도구들도 확인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왕실 귀족, 사찰의 스님, 관료 문인 사이에서 차 문화가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차 문화와 함께 술 문화도 발전하여 왕실에서는 공식적인 행사에서 술을 사용하였고, 담당 부서를 두어 특별히 관리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려의 최고가는 기술로 세련미 넘치는 다양한 청자 도구들이 제작되었습니다.

    고려시대의 그림이나 문헌 자료가 풍부하지 않기에, 같은 시기 중국 그림이나 벽화 자료를 참고하여 찻잔과 술잔을 구분지어 보았습니다. 그 외 다양한 청자와 도구들이 어떠한 쓰임새로 사용되었을 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차를 만드는 과정 등 관련 영상과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일상,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한 차와 술 한 잔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관람일정 등 코로나 방역 지침과 연계되오니 누리집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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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
제3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
  • 기간 2021-11-27 ~ 2022-03-01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다목적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운영과
  • 내용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오는 11월 27일(토)부터 2022년 3월 1일(화)까지 전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제3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림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지난 9월 13일(월)부터 10월 12일(화)까지 운영한 ‘제3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의 수상작품을 모아 마련된 전시이다.

    ‘제3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는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문화재를 감상하고, 재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유산에 흥미를 갖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어린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국립광주박물관 전시실에 있는 문화재를 보고 자신의 느낌을 자유로이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광주ㆍ전남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230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솜씨를 뽐냈다.

    참가작품을 대상으로 무등현대미술관 정송규 관장,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박홍수 교수, 전남대학교 에술대학 서기문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0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43명으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소원을 빌어봐!(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를 그린 영산초등학교 2학년 김지원 어린이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단은 “어린이의 맑고 순수한 감성이 드러난 작품이 많았다”고 평하였으며, “순수함에서 오는 독창적인 작품성이 돋보이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그림전의 수상작은 전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바라본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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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예덕리 신덕고분 - 비밀의 공간, 숨겨진 열쇠
함평 예덕리 신덕고분 - 비밀의 공간, 숨겨진 열쇠
  • 기간 2021-07-19 ~ 2021-10-24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주관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특별전 함평 예덕리 신덕고분 - 비밀의 공간, 숨겨진 열쇠
    전시기간 : 2021.07.19.(월) ~ 2021.10.24.(일)
    전시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전시유물 :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금동관 등 800여 점

    국립광주박물관은 2021년 특별전 <함평 예덕리 신덕고분 - 비밀의 공간, 숨겨진 열쇠
    >을 개최합니다.
    함평 예덕리 신덕고분은 한국 서남부 일대에서만 확인되고 있는 삼국시대 장고분(長鼓墳; 장고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중 하나입니다. 무덤의 모양이 일본 고훈시대[古墳時代]의 주요 무덤인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과 비슷하여 주목을 받았지만, 이러한 무덤이 조사된 바가 없어 그 정체가 미스터리로 남아있었습니다. 30년 전인 1991년 3월, 도굴된 신덕고분을 발견한 국립광주박물관은 무덤 내부에 대한 긴급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조사과정에서 장고분의 매장시설이 돌방(石室)임을 최초로 밝혔고, 내부에서 화려한 장신구를 포함한 다량의 유물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후 도굴되었던 유물을 다시 찾았고, 3차례의 추가 발굴조사를 거치면서 무덤에 대한 자료가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고분 발굴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출토되었던 유물을 처음으로 한데 모아 전시하고, 그동안 학계에서 연구되었던 성과를 정리하여 공개합니다. 무덤, 죽은 이를 위한 공간 속에 담긴 1,500여 년 전의 삶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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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광주비엔날레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
제13회 광주비엔날레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
  • 기간 2021-04-01 ~ 2021-05-09
  • 장소 국립광주박물관 기획전시실, 중앙홀, 정원
  • 주관 (재)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
  • 내용 제13회 광주비엔날레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 Minds Rising, Spirits Tuning’
    2021. 4. 1. ~ 5. 9.

    참여작가 : 갈라 포라스-킴Gala Porras-Kim, 세실리아 비쿠냐Cecilia Vicuna, 알리 체리Ali Cherri, 크리산네 스타타코스Chrysanne Stathacos, 테오 에쉐투Theo Eshetu, 트라잘 하렐Trajal Harrell, 파리드 벨카이아Farid Belkahia
    출품기관 : 국립광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 샤머니즘박물관
    전 시 품 : 갈라 포라스-킴 <우리를 구속하는 장소로부터의 영원한 도피>(2021), 감로도(1649) 등 25건

    제13회를 맞이하는 광주비엔날레는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Minds Rising, Spirits Tuning’을 주제로, 전시 및 퍼포먼스 프로그램, 온라인 출판 플랫폼, 퍼블릭 포럼 등을 마련해 예술가, 이론과학자, 사상가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역동적인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공동 예술감독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와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가 기획한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확장된 마음extended mind’의 드넓은 세계를 예술적, 학술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죽음에 대한 인류의 다양한 해석, 영적인 오브제가 발하는 힘, 애도의 과정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룬 전시를 선보입니다. 만다라꽃이 발산하는 덧없는 찰나의 아우라부터 ‘죽은 자들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고대의 대형 묘지 네크로폴리스의 적막함이 자아내는 외로움까지, 여러 예술작품과 박물관에서 출품한 유물을 통해 선조와 이어지는 연쇄적 인과관계, 사후 세계에 대한 믿음, 동양문화권의 질병과 치유에 대한 도식화, 그리고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온전히 죽지 못한 자들the undeads’이 실존 세계에서 가지는 중요한 역할 등을 살펴봅니다.